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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작업기

  • 태윤 (TAEYOON)
  • 7월 9일
  • 1분 분량

스마트폰 알람이 울립니다.

"위이잉"

[Nike Run Club]

모든 노력에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의 러닝이 빠르거나 길어야 할 필요는 없죠. 해야 할 것은 시작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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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나이키 러닝 앱을 켜봅니다.

일 년에 두 달 정도를 열심히 달리고, 다른 계절엔 전혀 달리지 않았군요.


아침 6시에 밖으로 나가 삼십여 분간 달리면, 그 성취감이 대단합니다. 왠지 나 자신이 멋져 보이기도 하고요.

러닝화를 신어봅니다. 예전에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뛰려고 사두었던 것인데 ㅡ바꾸고 싶긴 했지만ㅡ 지금은 다 식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뭐가 그리 많고 좋아 보이던지.. 없어도 잘만 뜁니다.

인간은 모두 편한 길로 가고자 하는 걸까요. 저만 그런 걸까요. 아침에 일어나지 않을 핑계가 늘어납니다.

비가 와서, 오늘은 중요한 스케줄이 있어서, 잠을 많이 못 자서 등등



2. <Run>은 24년 초 스케치해둔 연주에서 시작했습니다.

아니, 멜로디를 제외하고는 거의 완성되어 있던 음악이었습니다. 도통 멜로디와 가사가 붙지 않아 한동안 방치하고 있었죠.

이 곡을 다시 작업해야겠다 마음을 먹었을 땐, 한창 달리기를 하던 시즌이었습니다.


달리다 보면 보통은 힘들다는 생각뿐인데, 어느 날엔 한 가지 주제에 꽂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Run의 드럼 비트를 상상하며 달리다 보니, 달리기에 관한 노래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라이브에서는 아웃트로를 길게 반복해 리드 솔로를 넣어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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